헐리우드/Celeb

켄달 제너가 말하는 여드름 피부

젤리쓰 2018. 10. 2. 17:25
반응형

어릴 때 피부 트러블이 있었던 켄달


"많이들 그렇듯 10대 때 여드름이 많이 났어요. 여드름 피부 때문에 저는 사람들과 대화할 때 쳐다보지도 못 했어요. 말할 때 얼굴을 가리고 말했죠. 자존감이 완전히 떨어졌었어요. 낙오자처럼 느껴졌죠. 고등학생 땐 제가 좋아했던 남자들이 있었지만 저는 그 애들을 쳐다볼 생각조차 하지 못했어요.

하지만 다행히도 가족들과 항상 이런 고민 얘기를 많이 나눴어요. 예전 크리스마스 이브 때가 기억 나요. 침대에 앉아서 혼자 울고 있었는데 킴 언니가 와서 얘기를 들어주고 저 때문에 엄청 속상해 했었죠. 언니들은 제게 얼굴에 손대지 말고 절대 짜지 말라고 말해줬어요. 가족들이 제 기분을 나아지게 해주었고 그 과거를 지나올 수 있게 해줬어요. 몇년이 지나고 제가 커서인지 훌륭한 피부과 전문의 덕분인지 모르겠지만 제 여드름이 나아지기 시작했어요. 레이저 제네시스를 받기 시작했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. 근 3년동안은 여드름이 없었고요.

제가 말하고 싶은 건, 이건 과정이라는 거예요. 하룻밤사이에 일어나는 일은 없어요. 여드름이 나아지기 시작하고 피부가 좋아지더라도 제 안의 자신감을 되찾는데는 시간이 필요해요. 여전히 하나의 여드름이 있고 자의식이 낮은 저예요. 하지만 신경쓰지 않고 천천히 나아가려고 하고 더 나은 현재에 와있어요. 이건 인생의 일부고 그 사람을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거든요."



카일리 제너 - 저희 가족은 베버리 힐즈↑에 있는 가족 피부과 전문의를 두고 있어요. 켄달은 어렸을 때 여드름이 매우 심했었는데 지금은 다 사라졌어요.


전 생각했죠. '켄달을 치료할 정도면 이 선생님한테 관리를 받아야겠다.' 제 입술 필러도 Dr. Ourian에게 받는데 그는 정말 최고에요. 완전 자연스럽게 해요.


(Simon Ourian)


이 분이 바로 킴과 클로이의 엉덩이 튼살을 관리하고, 켄달의 여드름을 고치고, 카일리의 입술을 만드신 의느님ㅋㅋ


피부과에서 나오는 켄달

여기는 카다시안가뿐만 아니라 마일리 사이러스, 소피아 베르가라, 레이디 가가 등등 많은 셀럽들이 다니는 곳


넘나 유명한데라 이미 몇년치 예약이 꽉 차있다고 한다..


반응형